홍천 밝은누리 공동체 방문

2017년 3월 31일 봄비 내리는 금요일에 김화년 부교장을 비롯하여 직원들이 홍천에 있는 밝은누리 공동체(대표 최철호 목사문) 방문했습니다.

밝은누리는 더불어 사는 삶과 마을, 밝은 누리로 나아가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밝은 누리 공동체는 기독교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곳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명과 평화를 구현하는 삶을 살고자 모여든 가정들이더불어 살아가는 곳입니다. 때문에 먹고 자고 공부하는 모든 일상은 생태적인 삶을 추구합니다.

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공동체는 수세식 화장실을 포기하는 불편함을 감수했습니다. 물 낭비를 막고 배설물을 퇴비로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생태농법으로 농사를 합니다.

그리고 중등과정인 생동중학교와 고등 대학 통화과정인 삼일학림을 대안학교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과 경쟁에서 더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가 아니라 더블어 함께 살아가면서 함께 행복한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려는 대안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잠시 방문하면서 우리 가나안에서도 어떤 모습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더욱 이루어 나갈수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꾸미기_KakaoTalk_20170331_164844931 꾸미기_KakaoTalk_20170331_164847882 꾸미기_KakaoTalk_20170331_175456803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