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중앙교회 견학(2025. 05. 17.)
오늘 가나안농군학교에 신도중앙교회 성도님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나안농군학교에 대한 소개와 견학을 통해 가나안정신을 이해하고 신앙의 생활화를 평생 실천하신 일가 김용기 장로님의 신앙과 삶을 통해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생각하는 모습깊이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태은 교장의 안내로 가나안농군학교의 설립 배경과 역사, 90여 년 동안 가나안 정신이 어떻게 시대를 관통해 시대정신으로 이어져왔는지 설명을 들으며, 오늘을 살아내는 그리스도인들의 사명과 소명을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청년마을, 스마트팜, 개척의 현장을 돌아보며 이런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국내 기독교 역사 탐방은 대개 과거에 좋은 일을 했다는 이야기에서 멈추는데 가나안농군학교에서 현재에도 살아 움직이며 실천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좋고 감사드린다.”
가나안농군학교는 과거의 유산에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시대에도 유효한 믿음과 실천의 정신을 다양한 영역에서 (청년들과 농업, 그리고 공동체와 국제개발) 교육과 실천을 통해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된 미래’를 향한 실천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말이 아닌 삶으로, , 과거가 아닌 현재로, 신앙과 교육의 가치를 시대 속에서 펼쳐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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